배우 박보영이 예쁜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로 기부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12일) 오전 서울 동교동 올리브영 홍대입구역점에서 진행된 여성용품 브랜드 론칭기념 팬사인회에 배우 박보영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한국여성복지연합회에 국내외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프로그램인 쉐어패드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생리대 10만 피스를 기부하는 기부식도 함께 가졌다.
박보영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요즘에 드라마 끝나고 또 바쁜 날들 보내고 있고 빨리 차기작으로 인사를 드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4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선천적으로 어마어마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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